기본 문제로 빨리 넘어가는 예습 학습의 문제점


학생이나 학부모님도 처음에 무언가를 배울 때 입문 난이도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쉽게 성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문 난이도만 공부했다고 해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는걸 잘 아실겁니다.

게다가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까지 수학 전문가급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수학은 분량도 엄청나서 입문 한바퀴만 돌고 오자 이런 느낌으로는 전부 기억하는 건 무리입니다.

사실 초등 중등 때에는 교과서나 정기 시험에서

심화 문제가 거의 없기때문에 선행을 하면서 잠깐씩 내신대비만 해주면

80 90점 유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고등학교때 생깁니다. 등급을 극명히 갈라야 하므로 심화는 당연히 나오고

등급을 가르는 킬러 문항까지 접하면 저라도 어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10년 가까이 기초유형 정도는 풀면서 고등 예습도 했는데

본인이 풀어봤던 난이도는 시험문제에서 나올까말까합니다.

고등 3년 안에 심화난이도를 끝낼 수 있을까요? 의문입니다.

그래서 심화는 필수적이지만 어떻게 학생의 흥미를 잃지 않게 꾸준하고 깊게 배우게 하냐가 문제입니다.

심화를 해야되는데 초등 저학년부터 너무 깊이 배운 것도 없이 머리만 쓰라고 하면

부작용이 심화될 우려가 있으니 초등 저학년 때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어나 영어나 수학이나

모두 언어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다 라고 하는 것이

수학에서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중등 부터는 학생에게 생각을 어느정도 요구하되

처음부터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고 풀수 있는 난이도 조절을 통해서

심화의 강도를 점점 높혀가는게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시중 문제집 중에 차근차근 난이도 올려주는 문제집도 없고

특히 중등은 중간 심화 난이도 찾기가 굉장히 힙듭니다.

이런 조절이 어렵기때문에 학원의 역할은 그런 난이도 조절과

난이도 문제를 확보해서 제공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선생님이 실마리를 한 번 주고

비슷한 유형을 좀 더 풀어보도록 해주는 역할입니다.

나머지는 학생이 직접 공부하면서

심화 학습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해나가야합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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