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기간, 공부 효율 낮다고 쉬지마세요
최근 OECD에 따르면 학령기 즉 학습에 집중해야하는 시기
학생 때 학습손실을 보충하지 못하면
개인 생애소득의 3%가 하락한다고 합니다.
공부에도 때가 있다는 말이 어느정도 증명되는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 거리두기가 초장기화에 접어들면서 학습손실은 물론
학습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청라 중등 고등 학생 들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도 학습 결손이 심화 되고 있어서
거리두기 이후에 미래 교육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만 받다보니 오히려 스마트기기 의존도만 높아지고
공부 효율이 매우 낮다고 아예 수업을 안받는 경우가있습니다.
효율이 안나오는 온라인 학습은 포기하고
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할 때 공부를 다시 시키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위같은 판단에는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공부에 효율을 따지는건 공부를 꾸준히할 때 이야기입니다.
공부는 중단하는 순간 거기서 멈추는게 아니라 아예 퇴보하는 건 당연하고
공부습관이 망가져서 처음부터 루틴이 생길 때까지 성취도가 오르지않습니다.
그래서 무결학원에서는 온라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프라인 수업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온라인 학습을 하더라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강을 통해서 수업결손이 없도록 하고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2학기에 백신접종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등교 확대와 함께 학습결손 보완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혀서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학습격차가 꽤 심각할수도 있음을 반영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학업을 코로나 때문에 쉬고 계시거나 고민하신다면
효율을 따지기 보다는 루틴을 지켜서
빠르게 학습결손을 회복하기위해 유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