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가 낮아져도 무결학원은 방역 더 철저히
11월 기점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0~19세 확진율은 24.5%로 4명 1명씩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집단감염이 많은 편이라서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달은 수능이 있는 달이다 보니 예방활동이 더더욱 절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전 국민 예방 접종률은 80%에 도달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우리 학생들로 범위를 좁히면 예약률만 따져도 30%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다 보니 백신이 확실히 안전하다는 믿음이 좀 더 필요할 듯합니다.
저희 무결 학원에서도 인천 청라 지역이라 거리 두기는 좀 풀렸지만
아직은 기존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있고
환기 횟수와 시간을 더 늘려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지만
폐쇄된 공기가 자꾸 내부적으로만 돌면 좋지 않다고 해서
환기에 더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아예 학교나 학생들이 많은 곳에 이산화탄소 측정기로 실내 공기를 측정하여
실내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환기가 잘 안되고 있음을 판별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 예방 센터(CDC)는 교실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창문을 열고,
냉·난방 등 공조 시스템의 환기 기능을 최대로 설정하고,
공기 청정기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아직은 10대 접종률이 낮다는 걸 꼭 알려주시고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